리듬 오브 디 어스: 제주 사운드 스케이프
  • 리듬 오브 디 어스: 제주 사운드 스케이프

리듬 오브 디 어스: 제주 사운드 스케이프

공유
정가
23,200
판매가
19,000
구매혜택
할인 : 적립 마일리지 :
배송비
2,900원 / 주문시결제(선결제) 조건별배송 지역별추가배송비
택배
방문 수령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54 1층
제조사
라온레코드
제조일
2014-12-18
  • 상품상세정보
  • 연관상품
  • 상품결제정보
  • 배송정보
  • 교환및반품
  • 상품사용후기
  • 상품문의

상품상세정보

영화 '봄날이 간다' 극중 사운드 엔지니어인 상우(유지태)와 지방 방송국 아나운서 겸 프로듀서인은수(이영애)는 바람에 흔들리는 대나무 숲소리를 채집하기 위해 만난다. 강원도 방송국에서 '자연과 사람'이란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은수는 52년째 대밭에 살고있다는 강화순 할머니에게 묻는다.

은수 "대마소리 너무 좋네, 언제가 제일 좋아요?"
할머니 "바람불고 눈보라칠때가 좋지, 삭~서억 소리가나면 마음이 심난한게.. 기분이 확 풀리고 얼마나 좋나"

모든 것을 훌훌 버리고 둘이서 떠나자던 곡 '제주도의 푸른 밤'에서도 '도시의 침묵'보다 좋은 제주도 바다의 속삭임을 예찬한다.

'떠나요 둘이서 힘들게 별로 없어요 제주도 푸른 밤 그별 아래
그동안 우리는 오랫동안 지쳤잖아요 술집에 카페에 많은 사람에
도시의 침묵보다는 바다의 속삭임이 좋아요'

대숲소리, 푸른밤 파도소리. 자연의 소리는 늘 우리를 지친 마음을 달래주고 위로해준다.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자연의 소리를 담은 라온레코드의 첫번째 앨범 '리듬 오브 디 어스-제주 사운드 스케이프(Rythme of the Earth?Jeju soundscape)'는 2014년 3월 봄, 제주의 소리풍경을 담은 앨범이다.
이 앨범의 제작자(프로듀서) 김창훈은 제주의 소리풍경 앞에서 다른 무언가가 개입되지 않은 순수한 자연의 소리를 담으려고 노력했다.

"나에게는 오래된 습관 하나가 있다. 잠을 청하는 자장가처럼. 비 오는 소리, 바람 소리, 새소리 때론 멀리 지나가는 기차소리, 자동차 소리가 녹음된 CD를 틀어놓는 것이다. 한 동안 나를 잠재우던 그 CD가 사라져 아쉽던 차, 오늘 김창훈과 그의 동료 영기가 한 땀 한 땀 수를 놓듯 모아놓은 제주도의 소리를 듣는다" - 이명세

트랙 1번 부터 4번 까지는 제주 자연과 도시의 엠비언스가 섞여있다. 저 멀리 뱃소리가 들리는 월정해변, 구 제주 도심을 외로이 지키고 있는 관덕정 그리고 한림 민속오일시장에서는 시장 사람들의 활기를 엿볼 수 있다. 트랙 5번부터는 순수한 자연의 소리만을 담았다. 벌과 새소리 사이로 간간이 차소리가 들리는 녹산로길, 곶과 자왈이 만나 숲을 이룬 사려니 숲, 삼나무가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아부오름, 빗소리가 들리는 고요한 대정향교, 산정호수를 품은 물찻오름, 알작지 해변에서는 파도에 몽돌 자갈들이 부딪치는 소리를 들려준다.

박찬경 감독의 '만신', 신연식 감독의 '배우는 배우다', 안상훈 감독의 '블라인드', 故이성규 감독의 유작 '시바, 인생을 던져' 등 다수의 작품에서 현장녹음을 감독한 김창훈은 soundscape(소리풍경)를 온전하게 담고자 라온 레코드를 설립했다. 라온은 순 우리말로 '즐거운'을 뜻한다. 라온 레코드는 자연의 소리풍경,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주변 지역의 표정을 소리로 담는 소리지도, 온전하게 자연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생태음향 등 자연의 아름다운 소리 혹은 화이트노이즈(white noise)를 통하여 마음의 평온과 상처를 치유하고, 더 나아가 인간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는 해법을 찾고자 한다.

"제주 사운드스케이프는 우리로 하여금 가만히 멈춰 자연의 소리에 귀기울이게 한다" - 고든 햄튼(美사운드 엔지니어)

 

 

[수록곡]

 

1-1. 도두동 Dodu-dong

1-2. 월정해변 Woljeong Beach

1-3. 관덕정 Gwandeokjeong

1-4. 한림 민속오일시장 Hallim City Traditional 5-Day Market

1-5. 녹산로 길 Noksan-ro Way

1-6. 사려니 숲 Saryeoni Forest

1-7. 아부오름 Abu Oreum

1-8. 대정향교 Daejeong Confucian School

1-9. 물찻오름 Mulchat Oreum

1-10. 알작지 해변 Aljakji Gravel Beach 

  • 상품상세정보
  • 연관상품
  • 상품결제정보
  • 배송정보
  • 교환및반품
  • 상품사용후기
  • 상품문의
  • 상품상세정보
  • 연관상품
  • 상품결제정보
  • 배송정보
  • 교환및반품
  • 상품사용후기
  • 상품문의

AS안내

- 소비자분쟁해결 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 A/S는 판매자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상품상세정보
  • 연관상품
  • 상품결제정보
  • 배송정보
  • 교환및반품
  • 상품사용후기
  • 상품문의

배송안내

- 배송비 : 기본배송료는 2,900원 입니다. (도서,산간,오지 일부지역은 배송비 3000원이 추가됩니다) 

- 본 상품의 평균 배송일은 1.5일입니다.(입금 확인 후) 설치 상품의 경우 다소 늦어질수 있습니다.[배송예정일은 주문시점(주문순서)에 따른 유동성이 발생하므로 평균 배송일과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본 상품의 배송 가능일은 3일 입니다. 배송 가능일이란 본 상품을 주문 하신 고객님들께 상품 배송이 가능한 기간을 의미합니다. (단, 연휴 및 공휴일은 기간 계산시 제외하며 현금 주문일 경우 입금일 기준 입니다.)

  • 상품상세정보
  • 연관상품
  • 상품결제정보
  • 배송정보
  • 교환및반품
  • 상품사용후기
  • 상품문의

교환 및 반품안내

- 상품 택(tag)제거 또는 개봉으로 상품 가치 훼손 시에는 상품수령후 7일 이내라도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합니다.

- 저단가 상품, 일부 특가 상품은 고객 변심에 의한 교환, 반품은 고객께서 배송비를 부담하셔야 합니다(제품의 하자,배송오류는 제외)

- 일부 상품은 신모델 출시, 부품가격 변동 등 제조사 사정으로 가격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신발의 경우, 실외에서 착화하였거나 사용흔적이 있는 경우에는 교환/반품 기간내라도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 합니다.

- 수제화 중 개별 주문제작상품(굽높이,발볼,사이즈 변경)의 경우에는 제작완료, 인수 후에는 교환/반품기간내라도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 합니다. 

- 수입,명품 제품의 경우, 제품 및 본 상품의 박스 훼손, 분실 등으로 인한 상품 가치 훼손 시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 하오니, 양해 바랍니다.

- 일부 특가 상품의 경우, 인수 후에는 제품 하자나 오배송의 경우를 제외한 고객님의 단순변심에 의한 교환, 반품이 불가능할 수 있사오니, 각 상품의 상품상세정보를 꼭 참조하십시오. 

환불안내

- 상품 청약철회 가능기간은 상품 수령일로 부터 7일 이내 입니다.
  • 상품상세정보
  • 연관상품
  • 상품결제정보
  • 배송정보
  • 교환및반품
  • 상품사용후기
  • 상품문의

상품후기

상품후기 전체보기 상품후기 글쓰기
  • 상품상세정보
  • 연관상품
  • 상품결제정보
  • 배송정보
  • 교환및반품
  • 상품사용후기
  • 상품문의

상품Q&A

상품문의 전체보기 상품문의 글쓰기

이미지 확대보기리듬 오브 디 어스: 제주 사운드 스케이프

리듬 오브 디 어스: 제주 사운드 스케이프
  • 리듬 오브 디 어스: 제주 사운드 스케이프
닫기

비밀번호 인증

글 작성시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닫기

장바구니 담기

상품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