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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부산 영화제를 통해 주목 받았던 영화 "컷 런스 딥"이 4월 22일 개봉을 했다.

뉴욕대학에 영화를 전공한 이재한 감독과 뉴욕에서 동양계 톱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알렉스 매닝, 데이빗 맥기니스가 만나 작업한 작품으로 뉴욕의 한국갱단의 이야기를 리얼하고 감각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이미 아시안 월 스트리트 저널지들을 통해 올해 아시아 영화중 가장 '유망한'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음악은 재즈 뮤지션으로 최근 '긱스'로 활동하고 있는 정원영과 디제이 달파란으로 알려져있는 강기영의 공동 작업으로 이루어졌는데, 재즈와 테크노가 결합된 세련되고 독보적인 음악을 선보임으로서 한국 영화음악의 새 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오리지널 스코어외에도 이미 케이블 방송을 통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타니타 티카람의 주제가 "I Might Be Crying"과 영국의 전설적인 국민밴드였던 스미스의 "How Soon Is Now", 지저스 앤 메리 체인의 "Reverence", 미니스트리의 히트곡 "Lay Lady Lay"등이 영화의 영상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사운드트랙을 빛내주고 있다.

타니타 티카람 "I Might Be Crying", 스미스 "How Soons Is Now?" 미니스트리 "Lay Lady Lay", 지저스 앤 메리체인 "Reverence", 밀트 잭슨 "My Romance"외 12곡의 테크노, 재즈 스코어 수록.

라이센스 음반

[수록곡]

1-1. Aria For The Dying

1-2. Evolution

1-3. First Time I Say You

1-4. I`d Rather Get Shot Than Stabbed

1-5. Love Theme

1-6. Lust In Chaos

1-7. Milt Jackson / My Romonce

1-8. Ministry / Lay Lady Lay

1-9. Move Your Ass

1-10. Rat / In The Sewer

1-11. Rites Of Passage

1-12. Screamer/ House Party

1-13. Shubert:Impromptusop.Uosth.142, D 935 No.3 Nadante, Variations Rudolf Buchbinder,Piano

1-14. Tanita Tikaram / I Might Be Crying

1-15. The Jesus And Mary Chain / Reverence

1-16. The Smiths / How Soon Is Now

1-17. Trip / Main The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