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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모르 한국인 '히딩크'감동실화 맨발의 꿈 O.S.T!!
대종상 음악상에 빛나는 김준석 음악감독의 오리지널 스코어와 동티모르의 흥겨운 목소리 "Oh, Oh, Oh, Timor"!!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의 쾌거를 이룩한 2010 월드컵의 열기가 채 식지 않은 가운데, 축구를 소재로 한 영화 '맨발의 꿈'과 그 영화음악이 진한 감동을 이어가고 있다.국내 축구팬들에게 알려져 있지 않았던 실화를 바탕으로 해 화제를 모은 영화 [맨발의 꿈]은 축구용품 사업을 위해 뛰어든 동티모르에서 유소년 축구 대표팀을 맡게 되어 이들과 함께 사상 첫 국제대회 우승을 이룬 김신환 감독의 이야기를 담았다.
명품 연기파 배우이자 매 작품마다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여온 박희순이 짝퉁 축구화 장사꾼에서 국가대표 감독이 되어가는 주인공을 열연하고, [늑대의 유혹], [크로싱] 등으로 상업성과 작품성을 인정 받은 김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끝없는 실패 끝에 가난한 동티모르에 스포츠샵을 오픈한 전직 축구선수와 동티모르 맨발 아이들의 감동 스토리를 기상천외한 유머와 가슴 뭉클한 감동으로 선사한다.
[맨발의 꿈]의 음악은 작년 [쌍화점]으로 대종상 음악상을 거머쥔 김준석 음악감독이 맡았다. 세계 최초로 동티모르 현지에서 제작되는 영화이며, 감동적인 스토리인 점에 이끌린 김준석 음악감독은 현지의 색채를 부각시키는 동시에 축구를 매개로 한 열정을 표현하기 위해 본 음악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동티모르의 음악을 담아내기 위해 현지를 3차례나 직접 방문하여 녹음을 진행한 열정은 [맨발의 꿈]OST에 그대로 녹아 들어있다.
김준석 음악감독의 현지녹음 Production Note가 수록되고, 32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맨발의 꿈]OST는 스페셜 패키지로 부르기 손색없는 퀄리티로 제작되어 영화 본편의 감동을 이어 나가고픈 관객, 영화음악 제작과정에 관심있거나 제3세계의 색다르고 흥겨운 음악을 접하고픈 음악 애호층에게 쉽게 접할 수 없는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다.
영화의 흐름 그대로 순서를 따라 김준석 감독의 스코어곡들과, 동티모르 최고의 가수 Fitun Salurik의 "Oh, Oh, Oh Timor", 강성호의 "Me, James", Deep Song의 "Back to the Ground" 등이 수록되어 있다.

[수록곡]

1-1. Timor Leste - 김준석

1-2. Crocodile hunter in Indonesia - 김준석

1-3. Oh, Oh, Oh Timor - Fitun Salurik

1-4. Me, James - 강성호

1-5. 아무 것도 없는 나라 [원광의 Theme] - 김준석

1-6. Ramos, Ramos - 김준석

1-7. One day, one time, one dollar - 이효정

1-8. Back to the Ground - Deep Song

1-9. Ai Ai Ai - Fitun Salurik/강성호

1-10. Don't take my shoes, Mr. Kim - 김준석

1-11. Lou ina Lou - Fitun Salurik

1-12. Tiny Town - Deep Song

1-13. Let's play soccer again - 김준석

1-14. 마지막 합류 - 이효정

1-15. Ramos, a little boy - 미루

1-16. 미안하다, Ramos - 김준석

1-17. 라베르바바 - 김준석

1-18. 여권사진찍는 날 - 이효정

1-19. Viva ya My Timor - 이윤찬[Deep Song]

1-20. Rain - 김준석

1-21. 인기의 편지 - 김준석

1-22. We go to Hiroshima! - 김준석

1-23. 힘내라 티모르팀 - 김준석

1-24. 후반전 시작 - 신민섭

1-25. Ramos and Motavio - 김준석

1-26. 우리는 팀, Timor Leste!! - 김준석

1-27. "나는 끝을 보고 싶었어" - 김준석

1-28. Penalty Kick - 김준석

1-29. Final Chance - 김준석

1-30. Victory of Timor Leste - 김준석

1-31. 해변가, 맨발의 아이들 - 김준석

1-32. End Credit - 김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