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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과 新 한류를 이끌어갈 '초대형 신인' 소나무의 등장!
미처 베일을 다 벗기도 전에 기대와 주목을 한 몸에 받았던 TS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걸작, 걸그룹 '소나무'가 2014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드디어 '데뷔'한다. 앞서, 멤버가 공개될 때마다 각종 포털 사이트의 메인 뉴스와 핫토픽 키워드를 장식하는 등의 기염을 토하며 '소나무'는 일찍이 대중과 언론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섰음을 스스로 입증해왔다.

자칫 걸그룹으로는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소나무'라는 이름은 그 자체만으로도 한국 대중 음악계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그 이름에 담긴 의미를 알고 보면 더욱 눈길이 간다. 누구나 익히 알고 있는 '소나무'에서 연상되는 이미지 그대로, '음악 속에 생명력을 불어넣겠다'는 다부진 패기와 '곧고 바른 메시지를 담은 음악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는 것. 그래서 이들은 들여다 볼수록 풋풋하고 사랑스러우며, 보면 볼수록 멋지기까지 하다.


개성 넘치는 일곱 멤버의 만남, '소나무'라는 이름의 하모니로 탄생
'소나무'가 가진 남다른 파급력은 차별화된 기획과 서로 다른 개성의 멤버 구성에서 기인한다. 이기적 유전자가 빚어낸 가녀린 바디 라인의 리더 수민, 부드럽고 청아한 음색이 매력적인 보컬 민재, 단번에 귀를 사로 잡는 압도적 존재감의 랩퍼 디애나(D.ana),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로 음악뿐 아니라 연기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서브 보컬 나현, 타고난 리듬감과 표현력으로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의진, 그리고 데뷔 전 이미 다수의 피쳐링과 코러스에 참여하며 실력을 인정 받은 탄탄한 가창력의 보컬 하이디(High.D)와 작사?작곡 실력까지 갖춘 자이언트 베이비 뉴썬(New Sun)까지 일곱 멤버는 '가장 완벽한 조합'을 위한 다양한 시도 끝에 한 팀으로 탄생했다.

타이틀곡 DÉJÀ VU 는 TS 뮤직의 대표 프로듀싱 팀 스타트랙과 대표 작곡가 MARCO가 합작한 'DEJA VU'는 어떤 걸그룹과도 완벽한 차별화를 이루기에 충분한 강렬한 힙합 사운드의 트랙이다. 'DEJA VU'라는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처음 만난 상대임에도 불구하고 어디선가 마주쳤던 것만 같이 자꾸 끌리는 운명적인 사랑'을 중독성 있게 이야기 하고 있다. 특히 수줍지 않은, 당돌한 가사와 이제는 TS의 색깔이라 해도 좋을 '힙합 강세'에 부합하는 강렬한 랩은 신인답지 않은 존재감을 선사한다. 계속되는 변주를 통해 매 verse마다 새로운 임팩트를 주는 것 또한 놓치지 말아야 할 리스닝 포인트.

[수록곡]

1-1. Into Me (Intro)

1-2. DÉJÀ VU

1-3. Love Call

1-4. 국민 여동생

1-5. 가는거야

1-6. 아낌없이 주는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