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반소개]
전자레인지에 30초 돌리면 음식이 완성되는 것처럼 인스턴트 글이 써지고, 그림이, 음악이 만들어지네. 맛도 꽤 괜찮아, 사실.
시간의 한계를 아득히 뛰어넘는, 기술의 극치. 아무렇지 않게 일상에 끼어들어 어지럽게 해. 경험을 통과하지 않은 결과물 속에서 우리는 더 가벼워지고 있어.
이런 세상이라면, 추악한 늙음을 보톡스, 항산화 이런 걸로 겨우 지연시키는 것에서 끝나지 않을 수 있겠어. 어쩌면 자글자글한 노화마저도, 마지막 한계인 죽음 마저도 우리는 스위치 누르듯 간단하게 뛰어넘어버릴 수도 있지 않을까?
살아온 길들이 헛되다, 무심코 중얼거렸어. 무언가를 지독하게 반복하고, 인생의 대부분의 시간을 콸콸 부으며, 돈이 되지 않는, 아무도 번역하려 하지 않는 낭만을 말할 필요가 있을까.
그럼에도 나는 낭만이 나를 살렸기에, 낭만을 전하기 위해 음악을 빚어. 인간에게 마지막으로 남은 노인이 되겠다는 결심으로 마음속 오래된 예언을 전할게.
우리의 영혼 속에는 아직 신선한 희망이 있다네.
게을러지고 무력하기를 바라는 세상이여,
나는 피 터지게 울 것이다.
다 울고 나면,
우리는 이 모든 과정을
축복이라 여길지도 모르지.
30초면 만드는 노래에 맞서
나는 수년을 만든 노래로 싸울 거야.
이 참을 수 없는 가벼움과
너는 어떤 방식으로 싸울 거야?
[수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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